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문단 편집) === 혈액형 성격설 자체의 허구성과 이에 따른 작가의 태도 === [[혈액형 성격설]]들을 소재로 한 만큼 '''[[유사과학]]으로 점철된 만화'''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작가도 혈액형 성격설이 틀렸다는 걸 알고 있는지 59화부터는 이 말을 절대로 믿지 말라는 문장을 위에 붙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8달 가까이 연재된 후에나 붙은 경고문'이라서 첫 회부터 보기 시작한 사람 중에서는 이 만화 내용 그대로 믿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네이버 지식인 뒤져보면 이 만화의 내용을 근거로 삼는 글도 상당수 존재한다. 작가야 농담거리로 봐달라고 하면 끝일지 몰라도 그걸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경고문 내용도 "한 일본인이[* 일본인이 조사한 적은 딱 한 번이다. 1927년 일본인 심리학자였던 후루카와가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혈액형에 의한 기질 연구"라는 내용. 문제는 이것이 성격뿐 아니라 "대만인들을 쉽게 다스리기 위해 A형이 많은 일본인과 O형이 많은 대만 원주민을 통혼시키면 일본인들이 다스리기 쉽겠지?"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에서 시작된 연구다.] 수십만 건의 설문 조사를 통해서 정리한 것이라는 설명을 넣어 오히려 신용도를 높이려고 하고 있다. 물론, 일본인들이 조사한게 퍼졌다는 의미로 썼던 걸지도 모르지만 오해의 여지를 부른 것은 사실. 정식 연재 이후 이 경고문의 내용이 지적당하고서야 혈액형 성격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재미로 보라고 경고문을 수정했는데 이번에는 경고문을 맨 끝으로 내렸다. 물론 만화 내용을 위에서 아래부터 읽는 게 당연한 이상 아래쪽에 있는 것이 기독성 측면에서 좋지만 당연히 잘 안 보인다. 그나마 잘못된 내용인 설문조사 인용을 삭제해서 다행. ||원문: "인간의 성격을 형성하는 물질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혈액형별 성격론은 한 일본인이 수십만 건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리해 놓은 것일 뿐입니다. 사람은 각자 다를 수 있다는 내용 이오니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은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혈액형별 성격론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은 재미를 위주로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책임회피나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있다. 담배회사가 담뱃갑에 붙인 경고문 같다는 것. 건강에 안 좋다고 써놓고 [[담배|건강에 안 좋은 것]]을 파는 것과 유사한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다. 정식 연재 첫 화인 프롤로그에서 비판을 의식했는지 혈액형 드립에 대한 기원을 말하긴 하지만, 그 화자를 미치광이처럼 묘사한 후 망치로 쳐 죽이는 것으로 만화의 연재 시작을 알린다. 비판을 수용하면서도 조금이라도 혈액형 성격설을 옹호하고 싶은지 매번 어떻게해서든 뒷끝을 남긴다. [[우생학]]처럼 사람을 선천적인 요소로 틀을 나누는 게 혈액형설인데 이를 가볍게 다뤄도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더군다나 한 에피소드에서는 한 가족에 B형이 두 명 있는 건 안된다며 B형이라는 이유로 며느리 구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에피소드에, [[이중잣대|뿐만 아니라 이렇게 언급해놓고선 혈액형으로 독자들이 보낸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상담과 고민상담을 진행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즉 작가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재미위주로 보는 혈액형을 근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상담을 쉽게 할 수 있는 건가? 물론 작가는 독자가 재미로 본다는 조건하에 에피소드용으로 때웠을지도 모르지만, 당사자한테는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